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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수 공동브랜드 '지리산 천년수' 3월 시판

전남도, 세계 최고 브랜드 육성키로···전남지역 4개 생수회사 통합브랜드 출범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25 17: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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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지역 4개 생수회사의 먹는샘물 공동브랜드인 '지리산 천년수'가 3월에 시판된다.

   
전남생수 공동브랜드인 '지리산 천년수' 로고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먹는샘물을 생산하는 4개 생수회사가 기존에 각각 사용하는 브랜드를 통합한 먹는샘물 공동브랜드인 '지리산 천년수' 개발을 완료해 3월부터 도 지정생수로 시판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참여업체는 신도음료, 미소음료 회천, 토림 등 4개 생수회사로 현재 전국 생수 판매량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의 이번 결정은 전남지역 생수가 타지역에 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것에 비해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않아 소비가 미미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생수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판매는 4개사가 공동유통회사를 설립해 판매하고 기존의 OEM방식의 제조·판매는 그대로 허용된다.

전남도는 최근 산업의 발달 및 무차별적 지하수 개발 등으로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생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전남산 샘물은 단 한번도 브롬산염이 국제기준을 초과하거나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전남도가 지정한 생수에 걸맞게 제품 생산시부터 공정 및 제품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며 "F1대회 및 여수세계박람회 지정생수로 지정,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질 좋은 생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