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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근경제, 제조업 생산·수출 호조세

지난해 11월 제조업 생산·12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각각 21.8%, 61.4%증가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25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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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최근 경제동향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등 개선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생산은 석유화학, 자동차, 가전 등의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21.8% 증가했다.

광주는 전년동월보다 자동차 23.8%, 전기장비 60.7%, 전자부품 69.7% 등 주력 업종의 호조세로 25.8%증가했다. 전남은 전년동월보다 기타운송장비(-26.4%)의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화학제품 38.9%, 1차금속 6.0% 등의 증가 영향으로 20.1%증가했다.

12월 제조업 업황BSI는 95로 기준치(100)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다. 11월중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가 증가로 전환하고 승용차 판매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11월중 건설활동은 전년동월보다 건축착공면적이 33.1%로 증가하고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도 1.2% 증가하는 등 개선 분위기가 지속됐다. 11월말 현재 미분양아파트는 1만 1206호로 일부 신규분양(전남 순천 1300여세대)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12월중 수출은 36억 4000만달러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크게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61.4%증가했다.

광주 수출은 8억 6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자동차 42.5%, 가전 56.9%, 반도체 26.0% 증가하는 등 주력업종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남 수츨은 27억 8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석유화학 66.0%, 철강제품 55.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호조를 보이면서 크게 증가했다.

12월중 고용은 비농림어업 취업자수가 감소하는 등 전년동월보다 4만 4000명 감소했다. 12월 실업률은 2.3%, 고용률은 59.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