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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은행규제안에 주목받는 '엔화?'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1.25 15: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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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美 은행규제안 발표로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 틈을 타 엔화가 안전자산 통화로 부각되고 있다.

25일 대신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올 1월 중 엔-원 크로스거래를 통해 1120원대까지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렸던 역외가 숏커버 물량에 이어 안전자산 선호심리 기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홍석찬 연구원은 "금융 규제안 발표로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89.87엔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엔화가 안전자산 통화로 부각됐다"면서 "중국의 긴축정책, 유로존 신용위험 우려 등으로 부각되었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뉴욕증시가 연이틀 2%이상 급락한데 따라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상대로 25일 원달러 환율은 1원 하락한 1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 연구원은 "월말을 맞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인해 60일선이 위치하는 1158원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