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25일 제일모직(001300)에 대해 “반도체 소재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7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2010년과 이후의 성장은 반도체 소재가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그 이유로 △2010년 신규로 출시되는 반도체 소재가 2~3종류로 예상되어 장기 수익기반이 확보되는 해라는 점 △최근 출시되는 소재는 반도체 생산기술이 미세공정으로 전환되며 새롭게 사용되는 재료로 DRAM과 NAND 공정전환 시 연평균 60% 이상의 출하량 증가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 △소재적용 초기 단계에 진입하여 삼성전자 이외의 시장으로 매출확대가 가능하다는 점 △반도체 재료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감안하면 시장 규모가 확대될 시 점유율을 유지하여 장기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
황 연구원은 또 “기존 반도체 소재는 하이엔드 제품 출시로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디스플레이 소재는 2010년 확산판과 프리즘필름의 실적이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편광필름은 매출액이 확대되어 수익기반이 강화되는 해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은 “제일모직의 전자재료부문 영업이익은 YoY +55.5% 증가하여 가장 큰 폭의 성장, 패션부문은 영업이익 YoY +14.1% 증가로 상승반전, 케미칼부문은 소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