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부분의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 속에 KT&G(03378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의견이 제시됐다.
대신증권은 25일,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송우연 연구원은 이에 대한 배경으로 △주가 하락에 따른 벨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고, △2분기 이후부터 수출부문 성장성이 회복될 전망이며, △홍삼시장 확대로 인삼공사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꼽았다.
송 연구원은 “2010년 내수 담배 부문은 시장축소와 M/S 하락으로 09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지만 고가담배 판매비중이 증가하며 순매출단가가 전년대비 0.8%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2010년 KT&G의 국내 시장 M/S가 60.6%대로 하락해도 내수 담배매출액은 09년과 비슷한 수준인 1조 9,209억원(+0.1%)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해외 수출 성장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2010년 1분기 원/ 달러 환율이 전년 동기대비 약 19% 하락하겠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환율 하락폭 축소와 수출물량 확대로 인한 매출증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