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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꾸준한 하락' 순이익 16%↓ 전망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1.25 14: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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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하나금융지주가 금호관련으로 순이익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이틀가량을 제외하면 꾸준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오후 2시5분 현재시각 2.91% 하락한 3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계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금호관련 대손비용 687억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4분기 순이익이 전분기대비 16%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금호그룹 관련 총여신 8100억원 중 대우건설의 재무적 투자 및 금호산업 Exposure(위험노출) 2950억원에 대해 20%~49% 대손율 적용이 예상, 금호관련 대손비용이 687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조선업종 충당금 적립 150억원이 추가 예상되면서 총 대손비용은 135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조달비용 하락에 따른 NIM(순마진이자) 상승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손비용증가에 따른 4분기 순이익을 전분기대비 16.5% 감소한 20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