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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회담, 정부…2월 8일 개최 수정 제의

조윤미 기자 기자  2010.01.25 14: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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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는 개성·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다음 달 8일 개최하자고 25일 북한에 수정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정부는 오늘 오전 통일부 장관 명의로 북한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양건 부장에게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개성 관광 관련 실무회담을 2월8일 개성에서 갖자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6~27일 금강산에서 개성·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는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의 지난 14일 제안에 대해 수정 제의한 것이다.

정부는 금명간 김남식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회담 대표3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 관광은 각각 2008년 7월과 12월 중단된 바 있다.

정부는 그동안 관광을 재개하려면 박왕자씨 총격피살사건의 진상규명, 재발방지,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 제도화 등 3대 조건이 남북 당국간 협의를 통해 충족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