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우증권은 25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시장지위 상승과 글로벌 풀가동에 따라 연결 기준 자산수익률이 한 단계 상승할 전망"이라며 현대차의 12개월 목표주가 16만원과 매수의견 유지를 제안했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2009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2조원, 6897억원으로 전망된다" 며 "매출액은 판매 호조와 Sales mix 개선, ASP 상승에 힘입어 전기 및 전년 대비 각각 15.1%,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풀가동, 내수판매 호조, 수출단가 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반면 원·달러 하락, 노동비와 판매 관련 변동비 상승이 부정적일 것" 이라며 "그러나 매출성장기여가 높아 전년과 전년 대비 개선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세전이익이 지분법평가이익 감소 등에 따라 전기 대비 11.9% 감소한 1조 122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전년 대비 세배 이상 증가한 절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했다.
박영호 연구원은 "전년 대비 10% 이상의 원·달러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신차 비중 상승 △원가 개선 지속 △해외마케팅비 감소 △글로벌 가동률 개선 등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