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중공업이 인도에서 11억 달러(1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뱅갈로어 현지에서 발주처인 비브이엔 라오(B.V.N. Rao) GMR 에너지 회장과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라이푸르-차티스가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서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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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두산중공업이 인도에서 1조2000억원 규모 초대형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인도 뱅갈로어 현지에서 두산중공업 발전BG장인 서동수 부사장과 GMR사 라지 쿠마르 CEO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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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보일러, 터빈발전기 등 주기기에 대해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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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두산중공업이 인도에서 수행 중인 석탄화력 프로젝트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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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향후 10년간 160GW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발주가 예상되는 등 급성장하는 인도 전력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인도에서는 지난 2004년 시파트 화력발전소 (660MW × 3)를 수주한 데 이어 2007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문드라 화력발전소(800MW × 5)를 수주하는 등 인도 화력발전 시장에서 그 위상을 높여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 연말 UAE 원전 프로젝트 참여에 이어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해 올해 중동, 인도 등에서 수주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