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 이하 ‘교과부’)는 “유아교육 선진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관련부처와 협력하여 Robot을 활용한 유아교육지원시스템(R-Learning)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2010년 R-러닝 세부 실행계획은 오는 2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되는 제1차 R-러닝 추진위원회에서 심의하여 확정될 예정이다.
교과부가 마련한 R-Learning 구축을 위한 4개 중점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R-러닝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분야이다. 유치원-대학출연(연)-기업체 연계를 통한 유아교육 콘텐츠 개발 보급 체계를 구축하고,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교사․유치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참여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아교육 과정에 맞는 콘텐츠가 개발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향후 제시될 예정인 인증기준에 따라 인증위원회에서 심의 통과된 콘텐츠를 유치원에 사용 권장할 계획이다.
둘째, 유아교육용 Robot 개발 및 기능 고도화 분야이다. Robot이 교사 주도 교육과정에서의 학습 도우미 기능, 출결석 확인 및 SMS 통보, 일일 건강 체크 등 유치원 생활 지원 기능, 휴식기간 중 유아의 자율학습 지원 기능, 유아의 감성 특수교육 기능 등을 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학, 연구소, 산업계와 유치원 교사 등이 공동 참여하여 유아교육 환경에 맞는 인지능력, 인터페이스 기술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셋째, R-러닝 인프라 구축 분야이다. 현재, 50여곳 유치원에 100여대 보급되어 있는 교사 도우미 로봇을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정보통신 환경이 취약한 유치원 유비쿼터스 환경을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지원함으로써 로봇과 IT가 융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R-러닝 추진체계 구축 분야이다.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R-러닝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교과부 산하 출연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전문관리기관으로 지정, 상호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 출연(연), 산업계, 유치원, 정부부처(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간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서 “R-러닝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4개 분야로 구성된 구축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로봇이 교사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유아교육 분야에서 창의 인성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08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출범한 이후 교육과 과학기술이 접목되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례로써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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