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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후기에 아녀자가 남장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남존여비 시대에 여자가 남장을 하는 일은 위험천만한 일이었으나 석란은 도양(연정훈)의 '이 시험은 아녀자가 볼 수 있을 만큼 만만한 것이 아니다!'는 발언에 자존심 상해 남장을 하고 제중원의 의생 시험을 보기로 결심한다.
석란은 자존심이 상한 이유도 있었지만 자신의 역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어 남자로 변장해 제중원의 의생 시험을 치르지만 이로 인해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과연 남자로 변장한 한혜진의 의생 시험 점수는 몇 점이 될까. 그녀는 남장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의생 시험장을 벗어날 수 있을까.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의 황정남 변신,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이나영 역시 아빠로 변신, 여기에 '지붕뚫고 하이킥'의 까메오로 출연하면서도 남자로 변신을 해 화제가 됐었고,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추노'의 이다해 역시 남자로 변신했다.
이에 이어 한혜진 역시 드라마 '제중원'에서 남자로 변신을 한다. 황정음과 이나영의 남장 컨셉이 콧수염과 군복, 가발로 우스꽝스럽게 남자 흉내를 낸 코믹함이었다면 한혜진과 이다해는 남장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을 하게 된다. 이 정도면 거의 '미녀는 남장을 좋아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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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쉿!' 포즈를 취한 그녀의 모습에서 똘똘함이 느껴진다. 남자석란은 의생 시험 현장에 혜성같이 나타난 천재적인 의생 학도로 분해 극의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몽'의 소서노 시절 남장으로 브라운관 시청자들을 휘어잡았던 한혜진의 매력이 '제중원'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우와 연정훈의 그녀의 남장 분장에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의 여성 스태프들은 '저런 꽃미남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감탄했다는 후문. 세 사람은 현장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과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