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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아시아 중소기업들 위한 무역 기회 제시

프라임경제 기자  2010.01.25 0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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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edEx 가 금융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의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이 처한 도전 과제와 기회요소에 대한 보고서, “회복의 길: 아시아 중소기업의 도전과 기회(Towards the recovery: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acing Asia’s SMEs)“를 발표했다.

FedEx가 후원하고 세계적 정치/경제 분석기관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조사한 본 보고서는 중소기업인과 지역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및 각국 정부 기관,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등 기관에서 발표한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조사 결과, 새로운 소비자 수요의 등장 및 다수의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FTA)으로 인한 무역량의 증가가 아시아 지역 중소기업들의 주요 수익 창출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데이비드 커닝햄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체 중 95%가 중소기업이고, 중소기업들은 이 지역 노동인구의80%이상을 고용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를 유지시키는 데 매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2010년 경제 회복 및 발전에도 이들이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본 보고서는 아시아 중소기업이 주목해야 할 새로운 무역 기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 이라며, “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FedEx의 본 보고서가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지역 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 보고서는 아시아 중소기업들의 이익 창출의 기회를 크게 두 가지로 보고 있다. 한가지는 아시아 중소기업들이 서구 선진국에 대한 과도한 수출 의존도에서 탈피, 내수 시장 수요를 겨냥하며 새로운 경제 재편을 통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중소국가의 중소기업들이 중국과 같은 대형 경제 규모 국가들의 경제 구조 재개편을 기회로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취약한 서구 시장에 비해, 중국의 중산층은 더욱 부유해지고 있고, 중국 정부는 자국 경제를 과도한 수출의존에서 내수 부양 중심 경제로 재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내수 시장은 새로운 최종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2009년1-3 분기 동안 중국 소매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15.1% 성장하였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과 같은 빠른 성장세이다. 이러한 중국 경제의 활성화는, 중국이 서구 시장 수출을 위한 단순한 조립 지역이 아닌, 아시아 각국 상품의 최종 수요처로서, 아시아 지역 새로운 무역 동력의 중심지로서의 부상을 의미한다.

데이비드 커닝햄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최근 10년 동안 중국은 마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라인과 같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양한 재화들이 중국으로 들어와, 완성품이 되어 서구 시장으로 수출되었다.“ 며,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의 소비주의가 이 지역 경제를 다시 번창하게 할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