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관광공사는 ‘근대 문화유적을 찾아서’이라는 테마하에 2010년 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인천광역시 중구)”,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제국의 흔적을 만나다(서울특별시 정동)”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인천으로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는 '최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다. 특히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구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최초'의 것들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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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의 관문인 제1패루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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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일본 제1은행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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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초의 것만이 의미 있는 건 아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서구인들의 사교장이었던 제물포 구락부와 일본은행거리 그리고 인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이나타운 등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들이다.
문의: 인천시청 관광행정팀 : 032)440-4042
인천중구청 관광진흥과 관광진흥팀 : 032)760-7820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제국의 흔적을 만나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대한제국의 흔적을 따라 걸어봄직하다. 근대와 현대를 잇는 덕수궁과 정동길 산책은 덕수궁~시립미술관~정동교회~정동극장~이화학당~경교장~홍난파 가옥~중림동 약현성당 순으로 하루코스로 걸어 다니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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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현성당 서소문순교자기념관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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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덕수궁을 비롯해 구 러시아공사관, 중명전, 정동교회 등 개화기에서 근대 초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를 관통하는 유서 깊은 건물이 많이 남아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세기가 지난 지금은 역사의 흔적을 뒤로하고 정동극장,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는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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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 가옥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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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정동 일대는 아이들과의 역사 탐방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구한말 역사적 사건들이 거의 이 길을 따라 일어났음을 기억한다면 가벼운 산책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근현대사 체험학습으로 나들이를 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서울 중구청 관광공보과 02) 2260-2174
◆근대문화유산, 군산의 ‘그’ 날을 이야기하다
호남 곡창지대의 쌀이 모이는 전북 군산은 일본강점기, 수많은 일본인으로부터 수탈당했던 민족의 아픔이 담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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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세관 전경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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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군산의 쌀로 부를 축적했던 공간은 내항 일원과 월명산 아래이다. 구)조선은행과 구)군산세관, 히로쓰가옥, 동국사 등이 그곳. 한국인들의 흔적은 일본인 거주지역 밖인 구암교회, 이영춘가옥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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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암교회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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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군산시청 관광진흥과 063)450-6110
◆황금어장 구룡포의 100년 전 골목여행
겨울철 별미가 많은 고장 포항에는 10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동네가 있다. 과메기가 바람결에 춤을 추는 구룡포 장안동 골목으로 그물이 찢어지고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물고기가 많이 잡히던 일제 강점기 때의 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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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30년대 구룡포 장안동 일대의 모습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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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익어가는 구룡포 과메기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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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박물관과 보경사 경내, 내연산 계곡 구경도 잊지 말자.
문의전화 : 포항시청 관광진흥과 054-270-2253
◆금강변에서 넉넉하게 즐기는 빈티지풍 시간여행
논산의 본디 이름은 누런 빛깔의 땅이 많아서 ‘놀뫼’라고 불렸다. 1914년 일제 강점기 때 한자식 표현을 빌려 ‘논산’으로 변경됐고 지금까지도 그대로 쓰이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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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남일당한약방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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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옥감리교회 외관 /출처=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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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뿐만 아니라 이발소, 다방, 가게, 폐가 등의 거리 풍경도 하나같이 지나간 시간들의 정서를 대변한다.
문의전화 : 논산시청 관광과 041)730-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