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프랜차이즈 업계에 스토리텔링이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방법으로 적잖이 활용되고 있다. 스토리텔링이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서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기법을 말한다.
대표적인 스토리텔링은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
www.garten.co.kr). 사보 ‘가르텐비어 패밀리북’을 격월로 발간해 가맹점과 소비자, 본사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조성하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가르텐비어 패밀리 북에는 가맹점 대표 인터뷰, 가맹점 오픈스토리, 인터뷰 기사, 가르텐비어 뉴스, 재무만화, 맛집 소개 등 다양하면서도 재미와 유용성을 두루 갖춘 콘텐츠로 꾸며져 있다. 이러한 콘텐츠는 부드럽고 간접적이며, 독자의 공유를 불러일으킨다. 이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결국 브랜드의 인지도와 이미지가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 할머니 보쌈은 ‘보쌈의 원조’를 강조하기 위해 오래 전 원할머니 보쌈의 탄생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청계 8가의 간판도 없던 보쌈집을 할머니가 운영한다 하여 ‘할머니 보쌈집’이라고 불렀고, 맛깔스럽고 정성 담긴 보쌈고기와 보쌈김치가 세월이 흐르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보쌈의 명가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탄생일화가 담긴 스토리텔링은 대중에게 원할머니 보쌈이 전통과 신뢰가 있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크라운 베이커리는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토리텔링 방식을 접목한 신제품 케이크를 출시했다. ‘딸기마법의 성’, ‘마법산타초코’, ‘트리치즈’ 등 각 제품마다 ‘개구장이 루돌프 3형제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엮어 친근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