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21 16:42:39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산 인근 논·밭두렁 불질러주기 사업을 통해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섰다.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봄철 산불을 분석한 결과, 농사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을 소각할 때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화재 원인으로 드러나 산 인근의 논·밭두렁 불질러주기 사업을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등산, 용진산, 백우산을 중심으로 총32개소 66km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불질러주기 현장에 산불진화차 등 각종 진화장비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30명의 진화 인력을 동원하고 관할 소방서와 연계하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논·밭두렁 불질러주기는 산불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민의 영농준비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