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증권가의 매수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LCD 업황의 조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지난 연말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이루어졌지만, 춘절 이후에도 양호한 것으로 예상되는 LCD 패널에 대한 강한 수요를 전부 반영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공급 측면에서도 지난 4분기 LCD 패널업체들이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했고 최근에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시현하고 있으며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2010년 3분기까지는 개선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 남대종 연구원은 “TV 수요가 1.8 억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1Q10 이후에도 패널수급은 양호할 전망이다”고 밝혔으며, 유진투자증권 안성호 연구원도 “ 2010년 상반기말까지도 타이트한 패널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히며 ‘매수’를 제안했다.
이학무 미래에셋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성수기가 몰려 있는 중국 중심의 아시아 지역 수요의 강세 △4/4분기 TV 판매가 하락폭이 예상보다 낮아 패널 재고 확충이 진행되고 있는 점, △하반기에 몰린 패널업체의 증설 스케줄로 상반기 LCD 공급 증가 제한적 측면으로 공급 부족 가능성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