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종훈(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는 금융주의 실적발표가 몰려 있어 다소 변동성이 큰 증시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지만, 다음주 이후 어닝시즌 후반부에는 금융주 외에 IT, 제조업 종목들의 양호한 실적흐름으로 주가 흐름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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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일간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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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적이 발표된 종목들의 Surprise 결과를 살펴보면, 100여 개 발표종목 중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30여 종목 기준으로 예상치 상회종목이 하회종목에 비해 4대1의 비율로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전체금액 기준으로도 예상치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어닝시즌 초기의 Earnings Surprise가 어닝시즌 최종 결과와 유사하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 어닝시즌이 긍정적일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신호를 나타내고 있음. 미국 IT 업종의 경우 2009년 EPS 예상치가 소폭 상향추세에 있고, 2010년 EPS 또한 빠르게 상향되고 있음. 또한 이익수정비율이 20~30% 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4분기 실적 기준으로 Negative Surprise보다는 Positive Surprise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금융업종의 경우에는 Earnings Surprise 기준 상 다소 부정적이다.
2009년 실적에 대한 추정치가 2009년 12월 이후로 급격히 하향 조정되고 있어서 Negative Surprise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이익수정비율의 경우에도 다른 업종과 달리 마이너스를 기록해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제조업과 달리 실적 충족 여부 외에도 실적의 질적 측면 등을 고려해야 하는 등 변수가 많다는 특징이 있음. 따라서 금융주 실적 발표가 집중되어 있는 이번 주에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가 단기 조정 시에는 매수가 분할매수 대응으로 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이다.
업종 순환매가 강하기 때문에 외국인과 기관 수급에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