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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변신은 무죄

프라임경제 기자  2010.01.20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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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훈남 요리사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허태희가 개그맨 허승재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극 중 레스트랑 ‘라스페라’에서 이태리파 요리사들과 대결 구도에 있는 국내파 요리사로 등장하는 ‘허태희’는 이태리출신의 ‘꽃미남 셰프’들에게 밀리지 않는 이국적인 외모와 스타일로 ‘저 배우 누구지?’하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던 차였다.

그러던 중 KBS 개그콘서트에서 ‘타락토비’ ‘허필버그’로 활약했던 유명 개그맨 허승재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독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현재 허태희는 세련된 이목구비와 샤프한 이미지,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는 명품 몸매까지 갖춘 촉망받는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연기자로 인정받기 위해 군 제대 후 2년동안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17kg을 감량하는 등 뼈를 깎는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네티즌들은 개그맨 시절과 달라진 외모에 놀라움과 함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이다.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형 사실도 함께 고백했는데, “이미지 변신을 위해 운동으로 노력한 부분이 가장 크다”며, “앞으로 노력하는 연기자 허태희로 기억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남성의 눈, 코성형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쌍꺼풀과 콧대가 살아나면 전체적인 얼굴의 이미지가 세련되고 또렷해 보인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쌍꺼풀, 코성형 등의 성형수술은 부위별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줄 수 있지만, 현재 허태희씨의 완벽한 변신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