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주방의 필수품 가스레인지가 단순한 조리기구를 넘어 주방 문화를 바꾸는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관련업체들은 까다로운 주부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소재 개발과 디자인 개선,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심혈을 기울이며 주부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가스레인지 업계의 트렌드 살펴봤다.
1. 스테인리스 상판과 글라스 상판 장점 모두 갖춰
스테인리스 상판 가스레인지는 열과 충격에 강하지만 디자인은 다소 투박하다.
반면, 글라스 상판 가스레인지는 청소도 매우 용이하고 디자인도 세련됐다. 린나이 펄크리스탈 레인지가 가장 대표적이다.
2. 명품 스와로브스키 컷크리스탈 적용
몇 년 전부터 에어컨과 양문형 냉장고 등을 중심으로 세려된 컬러와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아트 가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가전에 쥬얼리를 매치시켜 반짝 반짝 빛나는 블링블링 가전이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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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머 기능으로 불 끄는 수고 덜어
타이머 기능이 있는 가스레인지는 전자레인지처럼 마음대로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을 끄기 위해 기다리는 수고를 들이지 않아 편리하다.
특히 깜빡 하고 가스레인지 끄는 것을 잊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오래 끓여야 하는 탕과 국, 은근히 졸여야 맛있는 양념 요리가 많은 한국 음식에 적합하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동양매직 '안심타이머 가스레인지' 등이 있다.
4. 온도 감지해 이상고온 연소시 가스 자동차단
가스레인지의 하이컷(Hi-Cut) 기능은 요리를 할 때 냄비 밑 바닥 온도를 감지하여 일정 온도 이상(린나이 268℃, LG전자 260℃)으로 올라가면 가스를 차단, 화재를 방지해 준다. 이와 함께 냄비의 물이 증발해 빈 냄비를 태우는 것도 막아 준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건망증이 있는 30~40대 주부, 아이들만 있는 맞벌이 가정, 치매가 있는 실버 세대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린나이 '효 가스레인지'와 LG전자 '글라스탑 가스레인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