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에쓰오일이 지난해 에너지 다소비 기업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에너지 다소비 상위 10대 기업 현황’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이 48.6% 떨어져 매출액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이 늘었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는 각각 41.5%, 32.3%로 뒤를 이었고 SK에너지가 31.4%를 차지, 동종업체 중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
에너지 사용량은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순으로 많았고 에너지 효율은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았다.
석유화학분야에서 에너지 사용량은 LG화학·호남석유화학·여천NCC 순으로 나타났다. 효율부문에서는 LG화학이 가장 높았고 호남석유화학이 가장 빠른 속도로 효율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경부가 이날 밝힌 10대 에너지다소비기업은 △포스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LG화학 △호남석유화학 △여천NCC △쌍용양회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 등의 순이다. 이 중 8개가 정유·유화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