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LCD패널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6조822억원의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는 한편 연간 매출액도 20조6136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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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조9744억원),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46%(4조1556억원)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해서는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해서는 60% 감소했다.
LG디스플레이의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연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LCD TV판매 증가와 중국 춘절을 대비한 주문량 확대 등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과 이 같은 수요 충족을 위해 생산력을 극대화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차별화된 고객지향적 마케팅과 신규라인의 신속한 풀 가동 돌입 등 한층 강화된 내부역량이 빛을 발해 최대 분기 매출과 연간 매출 20조원 돌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10년에는 8세대 증설라인의 성공적인 양산가동과 3D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전자종이 및 OLED 등 신시장 선점을 위한 철저한 미래준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약 4조원 규모(현금 지불 기준)의 시설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