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전남 금융기관, 11월 수신↓-여신↑

수신 2169억 원 감소, 여신 5493억 증가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20 15:31: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1월 수신은 2169억 원이 감소한 반면 여신은 549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천승희)에 따르면 11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2169억 원이 감소하여 전월 2353억 원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반면 여신(대출금 기준)은 5493억 원 늘어나 전월 524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수신은 예금은행이 3169억 원 줄어들어 전월(+188억원)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예금(+614→-1574억원)은 수시입출식 예금(-4,697→-2420억원) 및 정기예금(+5217→+803억원)이 크게 줄어들었다.

비은행기관은 1000억 원 늘어났으나 전월(+2165억원)에 비해 증가폭은 축소됐다. 상호금융(+166 →+1579억원) 및 신협(855→722억원) 등은 정기예금의 인출 등으로 증가폭이 소폭 축소됐다.

자산운용회사(-130→-1970억원)는 수익률이 낮은 MMF 및 주식형펀드 등의 환매가 늘어나면서 전월대비 감소폭이 확대됐다.

여신은 예금은행이 3709억 원 늘어나 전월(-1172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산업대출(-76→+2859억원)은 건설업의 대출 증가 및 연말 실적 평가를 앞둔 은행들의 대출 확대 노력 등으로 큰 폭의 증가로 전환했다.

가계대출(-1096→+850억원)은 주택관련대출 및 소액자금대출 등이 늘어나면서 증가로 전환했다.

비은행기관은 1784억 원 증가하여 전월(+1696억원)대비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상호저축은행(+194→+488억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상호금융(+146→+124억원)은 신규대출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월에 이어 증가폭이 소폭 축소됐다.

신용협동조합(+362→+553억원) 및 새마을금고(+359→+402억원) 등은 저신용 근로자 및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