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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건강식품’

정유진 기자 기자  2010.01.20 15: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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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2~5만원대의 중저가 '건강식품' 을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통합 브랜드 사이트인 CJ온마트가 최근 회원 8637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건강식품류'가 총 25.7%의 응답으로 일반 식품선물세트를 제치고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 조사됐다. 

또한,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의사를 밝힌 사람도 과반수가 넘었다.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홍삼이나 오메가3 등 건강식품류(25.7%)의 선호도가 높았다. 참치, 식용유 등의 일반식품세트(23.4%)나 과일, 버섯 등 농산물류(15.1%) 등을 고른 응답자들도 있었다.

이번 설에 구매하고자 하는 선물세트 가격은 '3만∼5만원대'가 28.1%로 가장 많았으며, '2만∼3만원대'도 25.6%를 차지해 전체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3.7%가 '2만∼5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를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설 선물 예산으로 잡아둔 액수는 경기 회복 국면과 맞물려 작년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선물을 준비하기 위한 총 예산을 묻자 전체의 19.6%가 '10만∼15만원'이라고 답했고 '7만∼10만원'(16.5%), '15만∼20만원'(16.0%)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7만∼10만원'(19%)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CJ제일제당 박상면 건강식품사업본부장은 "최근의 선물세트 소비자 동향을 보면 온라인, 건강식품, 중저가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올해 설 매출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온라인쇼핑몰에서의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비 5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