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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시장 보안등 개선키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1.20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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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어두운 시장 주변의 조명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광주지역 18개 전통시장의 조명시설을 점검한 결과, 시장 주변 조명시설이 노후돼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인해 전통시장이 침체되고 있다고 보고 보안등 밝기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상가내 도로에 설치된 보안등이 어두워 범죄와 상품 도난사고가 빈번하다는 상인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관내 재래시장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사물인식이 뛰어나 상품 가치를 높이고 수명이 긴 LED조명을 일부 적용하고, 시장 진입 도로에는 시장의 밝기를 전반적으로 높일 수 있는 확산형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조명 관제센터와 연계한 그룹제어방식을 적용해 조명시설의 점․소등을 원격제어해 전력 낭비요인을 최소화하고, 전력요금 부담으로 인해 임의로 소등하는 사례를 예방하며 고장이 발생한 곳을 실시간 파악해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범죄와 도난 예방효과는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래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개선으로 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