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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팸어랏', 한국 초연 나서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1.20 1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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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브로드웨이 역사 최고의 코미디 뮤지컬 '스팸어랏'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2005년 초연 당시 토니상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 뮤지컬상을 포함 3개 부문을 석권한 스팸어랏은 2010년 9월 28일부터 약 3개월 간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 초연되며 오디뮤지컬컴퍼니와 CJ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공동 제작한다.

스팸어랏은 1969년도에 시작된 BBC의 코미디 쇼, Monty Python’s Flying Circus의 작가인 Monty Python의 여러 시리즈 중 하나인 영화 'Monty Python and the Holy Grail'(1975)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Monty Python이 미국을 넘어 전세계 코미디에 미친 영향은 The Beatles가 음악에 미친 그것과 비교될 정도로 엄청나다. 특히 원작인 영화는 US TV Channel, Bravo에서 뽑은 '100 Funniest Movies'에 40위, Total Film 매거진에선 '역사상 최고의 코미디 영화'의 5위에 선정되며 뮤지컬의 탄탄한 희극적 요소를 뒷받침하고 있다.

TV와 영화의 엄청난 흥행 이후 뮤지컬로 또 한번 Monty Python의 위력을 보여준 작품 스팸어랏은 2005년 3월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은 물론 브로드웨이 사상 사전 판매율 1위를 달리며, '가장 잘 팔리는 티켓'으로 기록되었다. 당시 'Good Vibrations'나 'Brooklyn' 같은 새로운 뮤지컬이 60%의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실패를 맛보고 있을 때, 스팸어랏은 사전판매율 1위, 객석점유율 101%이상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의 구원자로 불려졌다.

스팸어랏은 아더 왕과 원탁의 기사 줄거리를 패러디 한 극에 풍자를 곁들이고 상상을 뒤엎는 언어유희, 재미와 효과를 더해주는 화려한 뮤지컬 넘버들을 통해 코미디 뮤지컬의 최고를 보여준다. 다리 없는 기사들의 코러스라인이나, 타이즈 신은 남자들, 킬러 토끼와 섹시한 댄싱 디바 등 웃을 수 밖에 없는 장면들은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더해져 브로드웨이 관객들을 열광하게 하였고, 이제 웨스트앤드, 라스베거스, 샌프란시스코를 넘어 한국 관객들까지 열광하게 할 것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오디뮤지컬컴퍼니 작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품으로 2010년 하반기를 강타할 뮤지컬 스팸어랏 한국 초연 공연에 역량 있고 개성강한 배우들을 모집한다. 특히 코믹연기에 능통하거나 성대모사가 가능한 배우는 더욱 적합하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쇼, 스팸어랏과 함께할 배우들은 1월 28일까지 오디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