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 사람은 월간지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했다. 세 사람의 칵테일 파티의 느낌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한복을 벗고 멋진 드레스와 수트를 차려입은 세 배우의 모습이 특히 매혹적이어 눈길을 끈다.
박용우는 검은 뿔테 안경에 캐주얼한 느낌의 정장 그리고 곱슬곱슬한 앞머리로 포인트를 주었다. '제중원'에서 백정인 황정 역을 연기할 때는 매일 누더기 같은 옷에 제멋대로 흘러내린 머리를 하고 있다가 화보 현장에서 실컷 멋을 부려 그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연정훈은 보타이와 검은 정장수트로 심플한 패션에 '리젠트' 스타일의 헤어로 포인트를 주었다. 극 중 날카로운 지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도양이지만 촬영장에서는 오랜 만에 그의 매력포인트인 눈웃음이 빛났다고. 특히 소화하기 어렵기로 소문난 '리젠트' 헤어 스타일이 너무도 잘 어울렸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귀여운 뱅헤어로 앞머리에 포인트를 주고 와인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어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했다. 한복을 입어도 감출 수 없는 그녀만의 몸매가 더욱 살아났다는 후문.
밝게 웃고 있는 그들이지만 현장에서 카메라만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캐릭터로 돌아가 연기에 몰입하는 그들의 열정이 '제중원' 현장의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