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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본격착수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1.20 1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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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수력원자력(주)과 GS건설이 20일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진출한다.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인천광역시 강화도 남부와 옹진군의 장봉도, 용유도, 삼목도 및 영종도로 둘러싸인 해역 일원에 시설용량 132만KW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기(100만kW)의 건설규모를 넘어서는 조력발전소 중 세계 최대 규모.

총 사업비 약 3조9000억원이 투입되며 향후 환경영향평가 및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11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종합사업관리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GS건설은 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도급 형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 및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11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향후 약 8조3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6만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국토해양부 주성호 해양정책국장, 한국해양연구원 강정극 원장,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과 GS건설 허명수 사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