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올해 시프트 공급 이래 역대 최대인 1만가구를 공급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부동산 및 전세시장 안정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시프트(장기전세주택)를 공급한 이래 역대 최대인 1만가구를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계획을 살펴보면 지난 3년 동안 공급한 7884가구보다 많은 1만여가구에 이르고 이중 SH공사 건설형이 1만여가구, 재건축 매입형은 100여호로 계획됐다.
면적별 공급물량으로는 △(전용 60㎡이하) 3800가구 △(60㎡이상 85㎡이하) 3200가구 △(85㎡초과) 1200가구 등으로 다양하다.
공급시기로는 오는 2월부터 △은평구 은평3지구 3단지(1159가구) △마포구 상암2지구 1·3단지(781가구)에 공급된다.
이어 오는 5월에는 △은평3지구 4단지(423가구) △상암2지구 2·4단지 (455가구) △강남구 세곡지구 1∼3지구 (443가구), 8월에는 △강동구 강일2지구 (1999가구) 등에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SH공사가 건설 중인 일부 지구는 보상에 따른 민원 등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사업계획의 변경이 있을 경우 공급량이나 공급시기가 다소 조정될 수 있어 이들 지구의 구체적인 공급량과 시기는 하반기에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를 최근 3년간 서울시 평균 입주물량(3만6000가구)의 28%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부족 해소와 시민의 수급불안에 따른 심리적인 안정 등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지난 14일부터 입법예고 중인 ‘서울특별시 장기전세주택 운영 및 관리 규칙(안)’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첫 공급 분부터 매입형 및 건설형 입주자 선정기준 가점제 단일화, 재당첨 제한(감점제 도입), 신혼부부 1순위 자격기준 다자녀 출산자 우대, 다자녀 특별공급비율 상향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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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장기전세주택 공급 예정 단지(단지별) /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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