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종훈 (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는 전일 KOSPI의 상승으로 시장의 한 단계 레벨업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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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일간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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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봤을 때 전일 KOSPI의 상승으로 시장의 한 단계 레벨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중장기 상승흐름이 유효한 가운데 주요 기술적 지표들이 단기 매도시그널을 극복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MACD OSC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과열권을 이탈, 단기 숨 고르기 국면을 시사하던 Stochastic도 재 매수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박스 권 흐름 속에 두 차례에 걸쳐 확인된 20일 이평선의 지지력과 20일 평균선을 상회하는 거래량 증가세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물론 1,720선의 직전 고점에 대한 부담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12월 24일 1차 레벨업 이후 약 한달 가까이 진행된 1,660~1700선 초반의 박스권 등락을 통해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냈다는 점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어 보인다.
특히 주요 기술적 변곡점인 1,705p를 넘어섬에 따라 단기적으로 1,740선까지는 1차 레벨업 시도가 가능해졌다는 판단이다.
문제는 현재 시점에서 어디까지 지수가 상승 하는가 보다는 어떤 형태의 주가 흐름이 진행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최근 시장흐름을 보면 완만한 지수등락 속에 소수 업종이나 종목이 시장흐름을 이끌고 있으며, 이 역시도 발 빠른 순환매 패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지수의 표면적인 흐름 외에 좀 더 실질적인 시장변수들을 분석해보고, 그에 따른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된다.
향후 KOSPI가 추가상승 가능성을 타진하는데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크게 수급, 대외여건, 실적(기업이익 모멘텀)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수급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상반된 업종별 대응전략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형국이지만 최근에는 시장 전반적인 변동성 축소로 인해 이러한 상반된 업종매수세가 오히려 시장의 하방경직성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낳고 있다.
종목별로도 대형주들의 자연스러운 순 환매를 유도하며 시장의 매기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개인들의 코스닥 대량매수는 코스닥 과열을 알려주는 신호가 될 것이다.
개인투자자는 앞으로 가급적 대형 우량주를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향후 선진국처럼 가격제한 폭을 폐지한다면 단연코 말하건대, 코스닥은 이제 기억 속에서 지워버려야 한다.
국내 대표업종을 30개~50개 종목을 간추려서 대형주 매매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