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일모직이 패션과 전자재료가 2010년 성장 및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은 20일, 제일모직(0013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7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2010년 제일모직의 사업부문별 영업환경은 패션부문 회복단계에 진입했고, 전자재료부문의 빠른 성장세와, 화학부문은 예상외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주력사업부문의 양호한 영업환경 변화를 감안해 영업실적을 2010년으로 변경 적용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지난 2009년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 771억원, 영업이익 692억원(-10% qoq, +42.7% yoy)으로 추정된다”며 “2010년 패션은 전년처럼 일시적인 재고자산평가손 부담이 적고 최근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의류수요의 지속적인 회복 속에 전년에 런칭한 브랜드(8개)의 수익성도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011년 동사의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액이 약 1.5조억원을 상회하여 동사의 향후 성장성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0년 반도체부문은 신제품 1~2개 출시에 따른 영향은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