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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T용 ‘슬림기가뮤직폰’ 출시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6.07 1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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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음악 기능을 대폭 강화한 ‘슬림 기가 뮤직폰(SCH-V940)’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mm 두께의 슬림 디자인에 4MB 기준 최대 250곡까지 MP3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MP3전용 1GB 메모리를 내장해 음악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휴대폰으로 MP3 음악을 많이 듣는 신세대들을 위해 MP3 전용칩을 넣고 음악 이퀄라이저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음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손끝의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터치키를 휴대폰 전면부에 배치해 편리하게 음악 검색 및 곡 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전화번호 검색 등에 편리한 '네비게이션 키'를 터치키 중심 부분에 배치했다.

이외에도 USB 1.1 버전에 비해 데이터 송수신 속도가 약 10배 이상 빠른 USB 2.0을 지원하며 마이펫과 놀기, 130만 화소 카메라, 파일뷰어, 모바일 프린팅, 이동식 디스크 등 첨단 휴대폰 기능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휴대폰에 단순히 MP3와 카메라 기능을 덧붙이는 것만으로 '모바일 컨버전스(융합)'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는 없다”며 “삼성전자는 다양한 IT 제품의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휴대폰으로 진정한 ‘모바일 컨버전스’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T를 통해 블랙 색상이 먼저 출시되며 곧 실버, 오렌지 색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6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