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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건보개혁 무산 기대감에 큰 폭 상승

의약주, 의료보험주 강세 속 다우 1.09% 올라

이광표 기자 기자  2010.01.20 0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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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19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의 건강보험 개혁이 무산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5.78포인트(1.09%) 오른 10,725.4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 지수는 14.20포인트(1.25%) 오른 1,150.23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32.41포인트(1.42%) 오른 2,320.40을 기록했다.

개장 전 발표된 시티그룹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큰 폭으로 줄어들며 강세로 출발했다.

특히 이날 증시는 매사추세츠주 보궐선거에서 스콧 브라운 공화당 후보가 마사 코글리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로 인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공화당의 승리 여론에 의약주와 의료보험주 등 헬스케어주에 부담을 주는 민주당의 건강보험 개혁안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보험회사인 애트나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각각 3,8%, 3.4%씩 올랐고, 제약회사인 화이자도 2.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