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용섭, 금호타이어 정상화 위한 간담회 가져

노조간부들 간담회 이어 노동청·산업은행 방문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1.19 17:03: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19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고광석 대표지회장 등 노조간부들과 금호타이어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또 광주지방노동청과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조속한 운영자금 투입 및 금호타이어 조기 정상화를 위한 노동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조측은 “운영자금이 조기에 투입되지 않을 경우 조만간 공장가동이 올스톱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생계지원 대책도 절실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금호가 타 지역 기업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동안 금호아시아나그룹 주식 사주기 운동을 펼쳐 왔다”면서 “금호타이어가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도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정순호 광주지방노동청장 및 간부들을 만나 노동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근로복지공단을 통한 근로자 생계비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또 정기춘 산업은행 광주본부장도 면담하고 “조속한 긴급 운영자금이 투입되지 않을 경우 원재료 구입은 물론 협력업체들의 고통도 커질 것”이라며 “경영진과의 협상이 잘 마무리 돼 조기에 자금이 투입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특히 향토기업 금호타이어 제품 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