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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중소기업 살리는데 총력 기울여야"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19 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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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19일 "광주지역 전체 취업자 중 65%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고용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현재 광주 지역내총생산 21조 원 가운데 기아자동차 5조 원, 삼성전자 3조5000억 원 등으로 대기업이 지역내총생산의 60~70%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용의 경우, 광주시 전체 취업자 63만3000명(2007년 기준) 중 65%에 달하는 40만8000여명이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의 수도권 집중화 정책과 세종시 수정 강행으로 광주·전남의 경우 대기업은 물론 유망 중소기업 유치에도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됐다"면서 "현재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청장은 우리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광주과학기술원 등과 산학연계를 더욱 강화해 첨단기술 이전 활성화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특히 광주시 차원에서 대출 및 상환 보증, 지원기금 조성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고용을 늘리는 공세적인 중소기업 육성정책이 필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평생교육, 지역제품 사용운동 전개 등 행·재정적 지원도 적극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