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소니코리아, 첫 DSLR 카메라 'a100' 출시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6.07 10:33:2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소니의 디지털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시장 본격 진출이 시작됐다.

소니가 최근 전세계 시장에서 DSLR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가운데 소니코리아 (대표 윤여을)는 소니의 첫번째 DSLR 카메라 신제품 'a100'을 7일 발표했다.

   
소니의 첫 DSLR 카메라 a100
소니는 지난해 7월 세계 최정상급 DSLR카메라 출시를 위해 코니카미놀타PI(Konica Minolta Photo Imaging Inc.)와의 제품 공동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코니카미놀타PI의 DSLR 카메라사업부문을 인수, 본격적으로 DSLR 제품 출시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발표한 'a100'은 마운트시스템, 손떨림 방지기술 등 코니카 미놀타의 축적된 DSLR 기술노하우와 이미지프로세서, CCD등 소니의 디지털카메라 부문 강점이 최적으로 결합된 제품이라는 것이 소니 측의 설명.

소니코리아는 처음으로 DSLR 카메라를 사용하는 가족사용자 및 사진 아마추어 등 초급 사용자층을 타깃으로 시장을 확대,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a100'은 ▲새로운 소니의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비온즈(Bionz)' ▲본체 자체에 내장된 손떨림 방지기술(Super SteadyShot) ▲먼지제거(Anti-dust) 기능 ▲1020만 고화소 CCD ▲초강력 배터리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a100' 제품은 기존 코니카미놀타의 렌즈와도 완벽히 호환되며 올 하반기 중 총 21개의 렌즈를 새로이 출시할 예정이다. 또 기존 매니아층을 형성해 온 칼자이스 렌즈의 출시도 확정됐다.

윤여을 소니코리아 대표는 "코니카미놀타의 오랜 SLR 경험과 소니 사이버샷의 기술력을 응집해 오늘 자신있게 첫 DSLR 카메라 a100을 소개하게 됐다"며 "a100 출시로 소니는 기존 '사이버샷'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쌓아온 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DSLR을 처음 사용하는 초급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첫 DSLR 카메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DSLR 커뮤니티 및 사용자들을 초청, '소니 알파 유저 세미나' 행사를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청담동 라페스타에서 갖는다.

이 자리에서 소니는 첫 DSLR카메라인 a100을 자세히 소개하는 동시에 참석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등 순서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부터 소니 코리아 홈페이지(www.sony.co.kr)를 통해 소개된다.

a100의 판매는 오는 7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가격은 1000달러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제품 사양 및 가격은 출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