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새해 들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온라인몰에서는 레토르트 제품, DIY 반조리식품 등 간편조리식품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외식보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는 올들어 지난 12일까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덮밥이나 볶음밥, 죽 등의 즉석식품이 전월 동기대비 12%, 전년 동기대비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에서도 이 기간 레토르트형태의 덮밥소스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전투식량 등 간편조리식품 판매량이 전월과 전년대비 각각 25%,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에서도 즉석 식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5%,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했으며 인터파크에서도 전월, 전년대비 각각 20%, 37% 늘었다.
G마켓은 ‘G마켓 간편식 10분이면 OK’ 기획전을 열고 만두, 볶음밥, 핫도그 등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을 최대 47%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보노스프’는 뜨거운 물만 부으면 레스토랑에서 먹던 스프가 1분만에 완성되는 제품. ‘구씨네 떡볶이’ 는 떡, 어묵, 라면사리와 떡볶이 양념까지 들어있어 집에서도 쉽게 길거리 간식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롯데닷컴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들을 5~15% 할인 판매하는 ‘일품요리기획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홍진경 더만두 김치손만두 5봉지’(1만 9900원)와 ‘하림 으뜸치킨세트 6종’(2만 4900원) 등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제품이 인기가 좋다.
인터파크도 '즉석&가공 베스트 상품전'을 오는 31일 까지 열고 순대, 만두, 즉석국, 즉석밥, 라면, 시리얼 등의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 중이다.
H몰은 오는 31일 까지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일품요리’기획전을 진행한다 ‘CJ백설 야채볶음밥’(270g*5팩, 7800원), ‘농심가락 사누끼우동’(350g*3팩, 7600원) 등을 5~8% 할인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로 배송해준다.
G마켓 가공건강식품팀 이진영팀장은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이나 즉석식품 등 간편조리식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가정뿐 아니라 사무실 등에서도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그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