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H(032390)는 와이브로(WiBro) 전용 영상콘텐츠를 제작, KT 와이브로 자체 영상콘텐츠 서비스 '원더존'을 통해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TH는 와이브로의 장점을 살려 잛은 분량으로 기존 극장이나 TV에서는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되고 전달력이 강한 소재를 담은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KT '원더존'은 분쟁지역 전문 비디오저널리스트인 김영미PD의 '이라크 종군 취재기'등을 제작 서비스하고 컬투 등의 인기 개그맨이 출연하는 '개그 파워' 등을 6월 중순부터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라크 종군 취재기'는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3800여 명의 한국군 자이툰 부대 정착 과정과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 일지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KT와이브로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시속 60km이상 고속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1Mbps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초고속 휴대 인터넷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