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각질 제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곤약스폰지. 약 120년 전부터 일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방식으로 천연 곤약을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곤약은 수용성식물이나 소화효소로는 분해가 되지 않아, 칼로리 Zero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듯이, 피부노폐물제거, 정장작용을 통한 변비치료, 대장암,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등의 효과로 성인병 예방 식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천연 곤약스펀지는 곤약나무의 구약감자 알줄기를 원료로 한 곤약가루를 끓인 후, 냉동, 해동, 탈수, 건조하는 등의 공정을 거쳐 원형 또는 사각형으로 만든 스펀지 구조다.
곤약 스펀지는 100% 식물성 제품으로 천연 곤약스펀지는 위생적인 스킨케어 용품으로써 물을 흡수하는 능력과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나다. PH8.4의 약 알칼리성을 띄고 있어 자극 없이 피부의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습기능과, 마사지 효과와 함께 피부 오염물과 솜털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없어 연약한 아기피부나 민감성 피부, 아토피 피부도 아무런 세안제를 묻히지 않고도 안심하고 세안, 목욕시 사용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화학합성 수지로 만든 일반 스펀지는 피부 침착이 일어나기 쉬워 잡티의 원인을 제공하는 반면 100% 섬유질로 만든 곤약스펀지는 피부 자극이 전혀 없고, 각질제거 효과가 탁월하여 새롭게 부상되는 친환경 상품으로 과도하게 화학합성품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절실한 상품이다.
곤약성분인 세라마이드가 PH밸런스를 맞추어주어, 세안할 때 살살 문질러만 주면 모공속 찌꺼기까지 세정하여 피부결이 촉촉해져서 세안이나 목욕하는 시간이 즐겁게 느껴질 정도다. 마치 피부관리실에서 필링을 한 것 같은 개운함이 느껴진다. 현재 국내에서는 화장품 브랜드샵과 대형할인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도 국내 내수제품 및 일본과 중국에서 수입한 곤약 스펀지를 판매하고 있다.
곤약 스펀지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보관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를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화학제품과 달리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대개 두세달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