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악의 상황에 처한 아이티를 돕기 위한 구호 및 모금 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서도 네티즌의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생명존중의 실천을 위해 네티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티 지진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자는 온라인 희망모금에 뜨거운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다음 아고라 모금청원을 통해 한 네티즌(청원자: 함재현)이 제안한 ‘아이티 7도 강진 피해돕기 모금 함께해요’를 통해 시작된 희망모금은 5시간 만에 1차 목표 모금액인 2천만 원을 달성하는 등 네티즌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다음은 총 희망모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진행 중이며 18일 오후 2시 현재 5천 6백여만 원을 기록, 목표 모금액의 56%를 달성했다.
이번 희망모금은 지난 2008년 7월 진행된 독도광고비 모금 이후 단일 모금으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손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더 많은 네티즌들이 아이티 피해 지역 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희망모금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위젯을 배포하고 있다. 다음은 네티즌이 블로그 및 카페로 위젯을 퍼갈 경우 다음이 1,000원, 모금청원에 응원 댓글을 올리면 100원씩 기부함으로써 네티즌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희망모금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적은 돈이지만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조그만 정성이 그들의 희망을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밝히는 등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이 모금액은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현지에서 구호 및 물품 지원 활동을 펴고 있는 국제 유니세프에 전달되어 아이티 지진피해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구호물품 및 비상식, 임시거주텐트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