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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매각 프리미엄 상향여지 충분'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1.18 1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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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신증권은 18일 외환은행에 대해 “대규모 매각익 발생이 기대되고 경상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는 현 환율 수준에서 론스타 원화기준 매각 희망가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 매각 시기는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매각 프리미엄이 상향될 여지는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2010년과 2011년 추정 순이익률(ROA)가 각각 0.8%와 0.9%로 시중은행 중 수익성이 가장 뛰어나 매각 프리미엄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수익성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단 높은 예대율과 매각을 앞두고 있는 은행으로서 근본적으로 영업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 작용 될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이 밖에도 외환은행은 하이닉스와 삼성생명 등 대규모 유가증권 매각익 발생에 대한 기대 및 낮은 레버리지비율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 매력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