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18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2010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매수를 제안했다.
유진 연구원은 “동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신동방 CP와 삼양유지의 대행매출에 따른 기저효과와 제약부문의 구조조정, 사료가격의 인하로 인해 전년 대비 2% 증가한 8,8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외형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와 원당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부담, 그리고, 4분기 관행적 비용집행으로 인해 전년 대비 16% 감소한 438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동사는 1월 15일 밀가루 내수 판매 가격을 6.8~7.6% 인하한다고 발표하였지만 금번 밀가루 가격 인하로 인한 동사의 마진 훼손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2월 구정 연휴 이후로 설탕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인상 시 원당 마진이 개선되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동사는 환율 하락의 최대 수혜주이고, 소맥과 대두 부문의 마진 확대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탕 가격 인상에 따른 원당 부문 마진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국내외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2010년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보유 지분 가치 상승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0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