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현지 시간으로 1월17일부터 아이티 강진으로 인한 긴급구호 대응으로 병원과 고아원 등에 대한 구호물품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수송 사정 등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빠른 대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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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인근의 도미니카 공화국 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물류 공급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점도 빠른 구호물품 배송을 도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CEO인 찰스 맥코맥(Charles MacCormack)이 아이티 지진 피해자에 대한 전 세계적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현지 시간으로 17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표단 자격으로 지진 피해 현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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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이브더칠드런 아이티 긴급구호 현장 책임자인 리 닐슨(Lee Nelson)에 따르면 "일부 언론에 아이티 피해자들이 폭도처럼 그려진 것과는 다르게 이번 재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모두 놀라운 인내력과 용기, 그리고 너그러움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현장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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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한 29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세이브더칠드런연맹은 이번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상황이 개별 회원국의 대응이 아닌 연맹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긴급 사태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연맹 차원의 목표 모금을 향후 6개월 동안 2000만 달러(한화 약 250억)로 상향 조정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한국 역시 1차 목표액이었던 1억 원의 5배에 달하는 50만 달러(한화 약 5억)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