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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가치상승 '화학부 분사에…'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1.18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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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K에너지의 기업가치는 향후 화학사업부 분사 및 중국 이전 등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18일 증권업계는 SK에너지(096770)의 화학사업부 분사 및 중국으로의 이전은 궁극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분사돼 설립된 기업들이(SK루브리컨츠 포함) 글로벌메이저 기업들과의 조인트벤처(JV)로 재탄생해 자금력과 기술, 브랜드 등을 강화시킨다면 SK에너지 기업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연구원은 “SK에너지는 중국현지에서의 생산설비 및 마케팅채널 확보 등이 병행되어야 함을 감안할 때, 화학사업부 본사이전 및 분사가 결정된다고 해도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단, 고자산평가익이 예상보다 작을 수 있어 4분기 영업이익이 당사의 예상치 1,506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SK에너지는 지난 15일 화학사업 본사 중국 이전 방안과 동 사업 분사 방침 관련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