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토부, 2012년 해외수주 700억달러 목표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1.15 14:51:3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연간 해외건설 수주 7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해외건설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오는 2012년까지 연간 해외건설 수주 700억달러를 달성해 세계 10대 해외건설 강국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세계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건설 진출지역과 진출분야를 다각화하기로 했다. 즉 최근 활발한 수주가 이뤄지고 있는 중동 플랜트 건설과 함께 우리의 신도시 개발경험을 기반으로 해외도시 개발사업과 KTX의 성공적 운영경험을 토대로 브라질 고속철도 등 해외 철도 건설사업을 중점 진출분야로 설정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전 수주사례와 같이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정부간 협의채널을 통해 포괄적 패키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아프리카·중남미 지역 등에 대한 새로운 시장 개척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의 수주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관계기관 협의체를 운영해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본설계 등의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민간자금의 투자활성화도 강화된다. 특히 대규모 투자개발형 사업지원 등을 위해 글로벌인프라펀드를 활용하고 금융 및 보증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또한 주요 발주처인 외국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인적자원 DB를 구축하고 이들을 위한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다양한 해외건설 지원대책과 함께 해외건설을 보다내실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벤더 등록지원 사업 등을 강화해 외화가득율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