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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방통융합 호재로 수혜주 급등

2015년까지 방송,통신,인터넷 네트워크 통합 가속화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1.15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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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5일 오후 1시4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 오른 3231.66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0.84% 상승한 8359.66을 나타내고 있지만, 홍콩 항셍지수는 2만2665.97로 전일 대비 0.23% 하락하고 있다.

신화넷은 지난 13일 원자바오 총리 주최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통신, 방송, 인터넷 3개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작업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했다며 "2010부터 2012년까지 방송통신 융합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정책과 제도를 마련한다" 전했다.

신화넷은 또한 "2013부터 2015년까지는 시행과정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방송, 통신, 인터넷 3대 네트워크 융합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증권 박매화 연구원은 "차스닥 시장이 이 소식에 유선방송업체, 컨텐츠 제공업체 등 통신·미디어 관련 종목들이 급등해 강세를 보였다" 며 "중국 방통융합 이슈로 차이나모바일이 상승했고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컨테이너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 반면 홍콩증시는 중국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며 "홍콩에 상장된 중국 은행주와 에너지주는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부동산주 역시 연일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발전개획위원회와 통계청은 14일, 2009년 12월 중국 70개 도시 부동산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7.8%,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