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생명과학은 지난해 대비해 매출액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는 LG생명과학(068807)이 환율 하락에 이어 주요 수출품인 ‘부스틴(산유촉진제)’의 수출량 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매출액에 이어 영업이익 역시 연초 환율 고점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LG생명과학 4분기 매출액에 대해 전년대비 4.7% 하락한 792억원을 달성, 영업이익은 25% 오른 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그 동안 LG생명과학이 높은 수출 비중으로 인한 고환율 수혜주였다면 올해부터는 상업화에 가까운 파이프라인과 R&D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현재 LG생명과학은 서방형인 성장호르몬에 대한 미국 허가신청을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미국 마케팅 파트너쉽 체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2분기 중에는 간질환치료제의 임상결과가 학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일본 다케다와 공동연구 중인 비만치료제 역시 성공될 경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임상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올해는 건강식품, 피부성형제품 등을 통해 내수시장에서 성장드라이브를 찾을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회복 및 부스틴 수요 증가를 통해 하반기부터 실적증가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정부정책으로 인한 전통 제약사들은 외형성장이 둔화되는 추세라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