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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도제철소 잠재가치 가세 전망 밝다”

동양종합금융, SK, 현대證 투자의견 ‘매수’ 주가 ‘상향조정’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1.15 1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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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증권사들은 2009년 4분기 실적발표를 한 POSCO에 대해 ‘매수’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하는 등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박기현 연구원은 “포스코가 4분기 영업이익을 1조 5868억원까지 급상승 시키고, 2006년 이후 OPM 21.8%로 3번째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최근 중국의 지준율 인상에 따라 POSCO 역시 당분간 탄력도가 떨어질 개연성이 높지만, 오히려 중기적 관점에서 이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로 “실적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과 인도제철소 착공 및 철광석 광권 확보가 초읽기”라며 “하반기 글로벌 철강가격이 장기 상승 사이클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동양종금은 포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만원 상향조정했다.

푸르덴셜 투자증권 김강오 연구원은 “냉연판매 비중이 상승하고, 내수 판매량 증가는 수요회복 시그널이 될 것”이라며 “2010년 영업이익 5조7000억원으로 2009년 대비 82.6%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덧붙여 “내수 판매량 520만톤으로 회복돼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푸르덴셜 투자증권은 포스코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8만원을 유지할 것을 제시했다.

SK증권 이원재 연구원은 “포스코는 환율의 하향안정 수혜와 중국의 지준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중국 철강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것”이라며 “1분기부터 가시화될 인도 및 인니 등 해외 고로투자에 따른 성장성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포스코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김현태 연구원은 “포스코가 고난이 끝나고 수확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스테인레스 실적 둔화로 4분기 영업이익 예상 소폭 하회했지만, 회사 가이던스는 보수적 수치로 점차 상향될 것”이라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포스코의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5만원을 유지할 것을 제시했다.

한편 포스코는 전일대비 0.17%하락한 59만1000원을 시작가로 현재 0.68%하락한 58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