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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라운지 콘서트 성황리 종료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1.15 0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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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시아나항공이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4주간 진행했던 '고객과 함께하는 라운지 콘서트'가 큰 호응 속에 15일 막을 내린다.

지난달 24일부터 1월 15일까지 총 23일 동안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직접 연주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콩쿠르 입상자와 유명 연주 동호회 회원부터 9살 초등학생까지 51명(29개 팀)이 참가하여 피아노·클라리넷·가야금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사진=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한 고객과 함께하는 라운지 콘서트]  
 
특히 지난 4일 기습폭설로 대부분의 항공편이 지연되어 라운지에 평소보다 많은 고객들이 탑승을 기다리는 가운데 초등학교 2학년인 홍예진양이 깜찍한 연주를 펼쳐 장시간 대기로 인한 지루해하던 고객들을 달래주기도 했으며 이외 연주자들의 공연에도 대부분의 고객들은 연주자가 실수했을 때 격려하고 연주가 끝나면 기립박수를 보내며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불 유명화가 전시회, 피아노 연주 서비스 및 라운지 앙상블 연주회 등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함은 물론 문화의 장으로서 고객과 항공사가 하나 되는 고급 라운지로 거듭나고 있다.

방콕행 아시아나항공에 탑승 한 정다은 씨는 "떠나는 외국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주는 행사인 것 같아 좋았다" 라며 "기회가 되면 콘서트에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미국인 Tse chiwun 씨도 "이전까지 환승객으로 라운지를 이용할 때 들리는 소리는 사람들의 대화소리 뿐" 이었다면서 "프로 같은 실력과 열정을 갖춘 학생들의 연주는 나에게 최상의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