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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약속 잘 지키는 정치인으로 평가

전국 230개 기초단체장 민선4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광산구 '우수 자치단체 Best 5 선정'

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14 1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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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민선4기 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호남에서 유일하게 Best 5에 선정돼 약속을 잘 지키는 정치인으로 평가됐다.

14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공동대표 강지원)와 광산구청(구청장 전갑길)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제시되었던 7701개의 선거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평가 결과, 광산구가 기초 구 분야 우수자치단체 Best 5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민선4기 매니페스토 활동 우수 지자체 Best 5'는 기초 구 분야에서 광산구를 비롯해 서울 중구, 대구 중구, 부산 사하구, 서울 강동구 등 5곳이 선정됐다. 또 기초 시 분야는 창원시, 이천시, 청주시, 안동시, 서산시 기초 군 분야는 증평군, 횡성군, 의령군, 달성군, 남해군 등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평균 공약 이행율이 49.56%에 그친 반면 전갑길 구청장은 84%를 기록했다. 전 구청장은 광주·전남·전북 기초자치단체장에서 유일하게 Best 5에 선정됐다.

전 청장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경제, 사회복지, 환경 등 6개 분야 51개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해 당선됐다.

1월14일 현재까지 △보육시설 확충 및 재정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취업 활성화 △공동주택 지원사업 △자연휴양 산림욕장 조성 △정보공개 내실화 등 43개 공약이 완료됐다.

또 △중소기업유통센터 건립 △자동차부품 집적화 단지 조성 및 완성차 물류시스템 구축 등 8개 공약이 광주시 등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광산구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연 2회 공약이행 보고회 개최, 지역자문단 및 실무추진반 구성 등 성실한 공약이행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공개해 언제 어디서라도 주민들이 공약의 추진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전갑길 청장은 "신의와 약속을 지키는 것은 정치인의 제일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한번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실현시킨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 불통 지자체는 전남 목포시, 담양군, 화순군, 해남군, 영광군 등 전국 42개 지자체가 선정돼 불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