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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급락 '77.94달러'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1.14 10: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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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중동산 두바이유가 2달러 이상 하락하는 등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날보다 2.10달러 내린 배럴당 77.94달러를 기록하며 80달러대가 붕괴됐다.

이와 함께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도 전날보다 1.14달러 하락한 배럴당 79.6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 역시 0.99달러 내린 배럴당 78.31달러에 마감됐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석유재고가 증가했다고 발표, 일제히 하락했다.

EIA는 지난 1월 8일 기준으로 중간유분 재고가 지난 5년 평균보다 1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유가하락의 주요원으로 작용했다.

반면, 미국 석유수요는 지난해 대비 0.9%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락세에 일조했다.

이와 함께 독일이 지난해 GDP가 5% 하락한 것으로 발표하면서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유려감이 고조되며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쳤다.